[스포츠Q(큐) 이현석 기자] ‘달팽이 호텔’에 출연한 국악인 송소희가 뜨개질에 도전했다.

13일 오후 케이블채널 OLIVE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 ‘달팽이 호텔’(연출 황인영)에서는 국악 소녀 송소희가 출연한 가운데, 갑작스러운 뜨개질을 선보였다.

다른 게스트들보다 ‘달팽이 호텔’에 먼저 도착한 송소희는 뜬금없이 뜨개질을 시작했다. 영상까지 보며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 귀여움을 자아냈다. 송소희는 한참을 말없이 뜨개질에 몰두했다.

이후 게스트 이상은이 들어왔고 어색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상은은 사방에 널린 실들을 보며 송소희와 대화를 이어갔다. 송소희는 루피 망고가 뭐냐고 묻는 이상은에게 “영상을 다섯 개나 봤는데 모르겠어요”라며 허당 매력을 선보였다.

‘달팽이 호텔’은 모든 것이 천천히 흘러가는 산골 속 호텔에서 직원 이경규, 김민정, 성시경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 셀러브리티들이 쉬어가는 콘셉트의 ‘유기농 숙박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달팽이 호텔'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케이블채널 OLIVE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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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