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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여배우 우에노 주리, '뷰티 인사이드'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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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여배우 우에노 주리, '뷰티 인사이드' 출연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12.1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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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일본을 대표하는 여배우 우에노 주리가 영화 '뷰티 인사이드'의 주인공 우진  역에 캐스팅됐다.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한 남자, 그를 사랑하는 여자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뷰티 인사이드'는 배우 김대명, 도지한, 전영운, 박신혜, 이범수, 박서준, 김상호, 천우희,이재준, 홍다미, 조달환, 이진욱, 김민재, 서강준, 김희원, 이동욱, 고아성, 이승찬, 김주혁, 유연석 등 국내 최정상의 배우들이 주인공 우진 역을 맡아 20인 1역의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우에노 주리

이런 가운데 우에노 주리가 한국에서의 첫 작품으로 '뷰티 인사이드'를 선택해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로 국내에도 수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우에노 주리는 2002년 데뷔해 단숨에 이목을 사로잡은 뒤 영화 '스윙걸즈' '양지의 그녀', 드라마 '라스트 프렌즈' '앨리스의 가시' 등에서 엉뚱발랄한 여고생부터 피아노 천재, 복수를 위해 사는 의사에 이르기까지 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를 보여줬다.

우에노 주리가 합류함으로써 사상 초유의 캐스팅을 완성한 '뷰티 인사이드'는 본격적인 촬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칸 국제광고제 그랑프리, 클리오 국제광고제 금상 수상에 빛나는 인텔&도시바 합작 소셜 필름 '더 뷰티 인사이드'를 원작으로 한 영화는 내년 2월 촬영을 마무리 짓고, 상반기 개봉된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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