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현석 기자] ‘슈가맨2'에 '히치하이커'로 활동중인 지누가 등장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 2’(이하 ‘슈가맨 2’)에서는 ‘슈가맨’으로 ‘엉뚱한 상상’으로 유명한 지누가 등장했다.
이날 재석팀의 슈가맨 제보자는 ‘슈가맨’과 유희열의 관계를 언급하기도 했다. 유희열은 제보자의 영상만 보고 단번에 정체를 알아냈다. 현장 관객들 역시 눈치챈 사람들이 많았다.
추가 힌트를 통해 종소리가 뚜렷이 들리자 관객석 여기저기서 ‘누군지 알겠다’는 의미의 불이 켜졌다. 한 10대 관객은 눈썰매장에 들었다며 자신있게 버튼을 눌렀고, MC 유재석은 나이를 감안해 그의 불을 인정했다.
이후 무대에 등장한 ‘슈가맨’ 지누는 특이한 실루엣과 함께 나타나 모두를 웃음과 충격에 빠뜨렸다. 이날 지누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갑옷같은 의상을 입고 나타났다.
지누는 1996년 1집 앨범 ‘Jinujoke’ 앨범으로 정식 데뷔했다. 특히 여름에 발매된 이 앨범의 타이틀곡 ‘엉뚱한 상상’이 천천히 히트를 치면서 이름을 알렸다. 지누는 현재 DJ ‘히치하이커’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