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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남다른 요리사랑...‘젠득램지’의 우여곡절 브런치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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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남다른 요리사랑...‘젠득램지’의 우여곡절 브런치 타임
  • 이현석 기자
  • 승인 2018.03.0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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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현석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그룹의 고든램지, 자칭 ‘젠득램지’ 면모를 뽐냈다. 제니가 준비한 브런치 타임에 블랙핑크 멤버들은 풍성한 아침을 보냈다. 

지난 3일 네이버 V LIVE를 통해 공개된 ‘블핑하우스’에서 제니는 멤버들을 위해 홀로 브런치 타임을 준비했다. 이에 브런치 요리로 팬케이크 만들기에 나섰다.

 

블랙핑크 제니가 그룹의 고든램지, 자칭 ‘젠득램지’ 면모를 뽐냈다. [사진 = 네이버 V LIVE 방송 화면 캡처]

 

이날 제니는 지수 로제 리사와 떨어져 홀로 주방에 자리잡았다. 디저트를 준비하기 위해서였다. 평소 제니는 남다른 요리사랑으로 블랙핑크의 전담 요리사 ‘젠득램지’ 란 호칭을 가지고 있어 기대를 높였다.

지난 에피소드들을 통해 제니는 마카롱부터 샌드위치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제니가 준비한 메뉴는 손바닥만한 크기의 팬케이크였다. 제니는 쿠킹쇼를 따라하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제니의 브런치타임 준비는 이내 위기를 맞았다. 팬케이크 모양이 이상하거나 한쪽이 타는 등 생각만큼 예쁘게 완성되지 않았다. 시무룩한 제니의 표정에 팬들의 아쉬움도 커졌다. 요리가 뜻대로 되지 않자 초조해하는 모습은 귀여움 그 자체였다. 

세 번의 시도 끝에 팬케이크 뒤집기에 성공한 제니는 그제서야 웃음을 되찾았다. 예쁘게 완성된 팬케이크를 본 제니는“이제 고수”라며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였다.

냄새를 맡은 멤버들이 몰려오자 제니는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멤버들을 위해 미리 준비한 다양한 소스와 과일까지 꺼내며 ‘젠득램지’에 걸맞는 준비성을 보였다. 블랙핑크는 팬케이크 플레이팅과 함께 ‘젠득램지’ 제니가 준비한 브런치 타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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