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현석 기자] '아침마당'에 출연한 비행기 조종사 이동진이 특별한 경험을 공개했다.

6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 '아침마당'(연출 황혜지 방성용)에서 이동진 조종사는 다양한 활동을 자랑해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화요초대석'이 진행됐다. 게스트로 초대된 조종사 이동진 씨는 자신의 도전기를 고백했다.

건축공학과를 다니며 평범한 삶을 살던 이동진 씨는 소극적인 성격을 변화시키고자 해병대를 지원했다. 이를 시작으로 점차 '새로운 도전'에 빠지기 시작한 것. 그 결과 이동진 씨는 전세계 30개국을 다니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아침마당'에서 이동진 씨는 마라톤대회 완주, 히말라야 등정, 240km 수영횡단, 아마존 정글 마라톤 222km 아시아 최연소 완주, 미국 자전거 횡단 완주, 몽골 야생말 횡단 등 이색적인 활동 경력을 자랑했다. 

'아침마당' MC 오유경은 이동진 씨에게 여러 도전을 하면서 힘들었던 점에 대해 물었다. 이에 이동진 씨는 히말랴아 등정 중 일행이 사망했다고 대답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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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