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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살 나이차' 미나·류필립, 결혼설? 소속사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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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살 나이차' 미나·류필립, 결혼설? 소속사 "확인 중"
  • 이현석 기자
  • 승인 2018.03.0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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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현석 기자]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커플인 가수 미나와 류필립의 결혼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두 사람이 출연 예정인 프로그램 '살림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오전 미나 소속사 나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Q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미나와 류필립의 결혼설에 "현재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가수 미나와 류필립이 결혼 소식을 알렸다.[사진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미나와 류필립 두 사람은 17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공개열애 발표 후 약 3년간 연인관계를 지속 중이다. 미나와 류필립은 17살의 나이 차를 뛰어넘어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다수의 방송에서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드러낸 바 있다.

미나는 열애 중 류필립의 군 입대로 '곰신' 연예인이 돼 시선을 끌었다. 지난해 5월 류필립은 제대후 미나의 소속사 나눔엔터테인먼트로 거취를 옮기며 연기자로 새출발을 알렸다. 아이돌 데뷔 서바이벌 '더 유닛'에서는 숨겨진 노래와 춤 솜씨를 발휘하며 화제의 중심에 오르기도 했다.

두 사람의 결혼설로 과거 방송에서의 발언 또한 눈길을 모으고 있다. 류필립은 지난해 MBC에브리원'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처음 봤을 때부터 미나는 이상형에 가까웠다"며 특히 "'관능미'를 지녔다"고 극찬하며 미나를 향한 무한한 사랑을 드러냈다.

미나 류필립 커플은 최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합류 소식을 전했다. 결혼설에 휩싸인 두 사람이 '살림남'에서 보여줄 모습 역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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