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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민 오달수 콤비 귀환 '조선명탐정2' 내년 설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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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민 오달수 콤비 귀환 '조선명탐정2' 내년 설 개봉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12.1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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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최고의 케미스트리를 뽐낸 김명민, 오달수의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감독 김석윤)이 내년 2월 개봉을 확정했다.

2011년 설 개봉 당시 짜임새 있는 시나리오와 두 연기파 배우의 코믹한 연기로 470만 관객을 모은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에 이은 2탄 '사라진 놉의 딸'은 조선 경제를 어지럽히고 있는 불량 은괴 유통사건과 동생을 찾아달라는 한 소녀의 의뢰, 동시에 두 사건 해결에 나선 명탐정 김민(김명민)-서필(오달수) 콤비가 펼치는 코믹 어드벤처 탐정극이다.

 

최초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4년 만에 만난 김명민, 오달수의 한층 끈끈해진 호흡을 엿볼 수 있다. 총명한 눈빛과 엣지 있는 콧수염의 명탐정 김민, 트레이드 마크인 귀달이 모자를 펄럭이며 나타난 서필은 자신만만한 눈빛으로 존재감을 과시한다. 두 남자의 활약은 육해공을 넘나드는 배경과 함께 이전보다 더욱 스케일이 커졌다.

청순미녀 이연희는 김민의 수사를 혼란에 빠뜨리는 묘령의 여인 히사코로 분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은 내년에도 설 대목에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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