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수요미식회'에서 봄철 사라진 입맛을 잡아주는 주꾸미(쭈꾸미) 특집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쭈꾸미 구이로 유명한 서울의 맛집과 고흥 바다에서 직접 공수한 쭈꾸미를 이용한 연포탕을 맛볼 수 있는 집이 소개됐다.
28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쭈꾸미 맛집이 두 군데 소개된다. 가장 먼저 소개된 곳은 매콤한 쭈꾸미 구이가 일품인 필동의 'C' 맛집이다. 해당 맛집은 42년 전통이 쭈꾸미 전문점으로 이미 미식가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2층 건물으로 이뤄진 해당 맛집은 언제나 만석으로 유명하다. 포장 판매도 가능한 것이 장점. 쭈꾸미 2인분(600g)에 2만8000원, 쭈꾸미(400g)에 1만8000원의 가격을 자랑한다.
쭈꾸미 뿐만 아니라 키조개와 섞은 모듬 메뉴는 2만9000원의 가격이다. 이밖에도 쭈꾸미 야채 볶음밥은 6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해당 맛집은 쭈꾸미 구이로 유명하다. 해당 맛집만의 특별한 양념이 돋보이는 해당 맛집은 숯불에 직원이 직접 구워줘 불맛을 더욱 느낄 수 있다.
쭈꾸미 연포탕을 맛볼 수 있는 맛집도 '수요미식회'에서 소개된다. 해당 맛집은 고흥에서 직배송된 신선한 쭈꾸미로 만든 연포탕으로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이다.
'수요미식회'는 그동안 다양한 맛집들을 소개해왔다. 봄철 쭈꾸미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맛집 소개에 시청자들의 시선도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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