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3 17:48 (금)
'남북정상회담 특집 편성' 따른 결방, '하트시그널'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방송 재개는?
상태바
'남북정상회담 특집 편성' 따른 결방, '하트시그널'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방송 재개는?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4.24 15: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지상파 3사가 남북정상회담을 맞이해 남북정상회담 이틀 전부터 특집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이에 기존 방영되었던 프로그램들은 대거 결방하게 되었다.

24일 오후 편성표에 따르면 지상파 3사는 남북정상회담 특집 방송과 뉴스를 확대 편성했다. 이에따라 정규 편성된 예능 프로그램은 결방될 예정이다.

 

남북정상회담 특집 편성으로 결방되는 '하트시그널 시즌2'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제공]

 

MBC는 오는 25일 11시 10분 라디오스타를 결방하고 '2018 남북평화협력기원 평양공연 우리는 하나'를 방송할 예정이다. 이어 26일에는 오후 8시부터 남북정상회담 내용을 다루는 'MBC 뉴스 데스크'를 편성했다. 해당 시간에 방영되던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와 '이불 밖은 위험해'는 결방된다. 결방된 프로그램은 5월 3일 재개된다.

남북정상회담이 진행되는 27일 당일 날에는 뉴스 프로그램이 확대 편성하면서 '나 혼자 산다'와 '선을 넘는 녀석들'의 편성을 2안으로 배정했다. 하지만 뉴스의 확대 편성에 따라 결방 될 가능성이 크다. SBS는 '정글의 법칙'을 결방할 예정이다.

채널A에서는 '하트시그널 시즌2'가 결방한다. 채널A 측은 남북정상회담 스페셜 방송을 편성하여, '하트시그널 시즌2'를 결방하고 스페셜 방송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결방된 하트시그널 7회는 5월 4일 방송될 예정이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