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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최원영, 부인 심이영 '해피시스터즈' 속 애정씬에 "꼴보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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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최원영, 부인 심이영 '해피시스터즈' 속 애정씬에 "꼴보기 싫다"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5.03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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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최원영이 아내 심이영의 애정씬에 대한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2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는 아내 심이영의 애정 연기에 대한 최원영의 솔직한 심정이 공개 돼 웃음을 자아냈다. 최원영은 결혼한 배우들이 애정씬을 피한다는 이야기에 "제게는 이제 안들어온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라디오스타' 최원영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최원영은 아내의 애정씬에 '쿨'하지 못했던 사연도 밝혔다. 최원영은 "아내가 '해피시스터즈'에서 최근 애정 씬을 찍고 있다. 어느날 아침드라마 '해피시스터즈'를 모니터하는데 아내(심이영)의 포옹 장면이 나오더라. 그래서 '에이'하고 들어갔다"며 귀여운 질투 사연을 말했다.

아내 심이영도 최원영의 애정 장면에 질투한다는 사실 또한 밝혀졌다. 최원영은 드라마 속 자신의 키스 신에 아내 심이영이 불편함을 표현했다고 해 여전한 부부 금슬을 자랑했다.

'라디오스타'에서 최원영과 심이영 부부의 사연에 윤종신은 "적당한 사랑이 있어야 서로 질투하는 것이다"라며 두 사람의 질투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최원영은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심이영과 지난 2014년 결혼했다. 심이영과 최원영은 결혼 발표 당시 임신 소식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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