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슈가맨2'이 이지라이프 털보이, DK4알지와 나비효과 김바다를 소환했다. 인상적인 두 출연자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소폭 하락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슈가맨'은 3.6%(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5%P 하락한 수치다.
전일 방송된 '슈가맨'의 추억의 가수로는 나비효과 김바다와 이지라이프 털보이-DK4알지가 등장했다. 김바다는 뱅크와 시나위 출신 보컬로 아내인 디자이너 이주영이 함께 나와 시선을 끌었다.
이지라이프도 강한 인상을 남기는 데 성공했다. 특히 고깃집에서 고기를 굽고 있다고 밝힌 털보이는 '콩을 심어라'란 노래로 일본 진출까지 앞두고 있다고 공개했고,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오르내렸다.
하지만 연휴 중간에 낀 이날 '슈가맨2' 시청률은 소폭 하락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주 4%를 넘어섰지만 이날 방송으로 다시 3%대로 주저 앉았다.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2'는 지난 1월 14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Tag
#슈가맨2
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