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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TV 토크쇼 'Heart to heart(하트 투 하트)' 뇌 석학 조장희 박사의 인생 스토리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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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TV 토크쇼 'Heart to heart(하트 투 하트)' 뇌 석학 조장희 박사의 인생 스토리 전한다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05.1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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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세계적인 뇌 과학 권위자인 조장희 박사가 아리랑TV 토크쇼 ‘Heart to heart(하트 후 하트)’에 출연해서 자신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펼친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아리랑TV ‘하트 투 하트’에서 조장희 박사는 자신의 삶과 대학 연구투자의 필요성 등을 이야기한다. 또한 그는 뇌과학과 실생활은 동떨어진 분야가 아닌 밀접한 분야라고 이야기하면서 뇌과학은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하트 투 하트’에서 조장희 박사는 크게 세 가지의 주제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Heart to heart(하트 투 하트)'에 출연하는 뇌과학자 조장희 박사 [사진=아리랑TV 'Heart to heart(하트 투 하트)']

 

▶ 현대 인체 영상과학의 선구자

조장희 박사는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단층촬영(MRI),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을 모두 개발한 유일한 과학자이다. 

세계적인 미국 학술회인 ‘US National Academy of Medicine(미국의학한림원)’ 회원이기도 한 조장희 박사의 명성은 이미 해외 과학계에서도 두루 알려져 있다. 

이날 'Heart To Heart'에서 조장희 박사는 UCLA 교수 재직 시절, CT(컴퓨터 단층촬영)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용기를 내어 도전하게 된 사건을 소개한다. 이와 더불어 ‘살아있는 뇌’의 사진을 볼 수 있는 획기적인 시스템을 개발하기까지의 일화를 공개한다.

▶ 세계와 경쟁하는 무기는 대학

KAIST, 가천의대를 거쳐 현재 수원대학교 뇌과학 연구소에서 석좌교수 겸 소장을 맡고 있는 조장희 박사는 아직도 후학양성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강의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인 과학자 중 노벨상 수상자에 가장 가깝다는 평을 받고 있는 조장희 박사는 이날 방송에서 노벨상은 젊은 과학자들의 몫이라고 말하며, 정부의 지원이 절실한 한국 과학계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힌다. 

또한 조장희 박사는 대학연구에 대한 투자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젊은 인재양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며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에 경각심을 가지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 대학은 세계와 경쟁을 펼쳐야 성장해야 한다고 소신을 밝힌다.

▶ 일상과 밀접하게 관련된 뇌과학

대부분의 사람들은 뇌과학이 실생활과 동떨어진 분야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조장희 박사는 뇌과학이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고 설명한다. 

조장희 박사는 이날 방송에서 사람마다 다르게 보이는 드레스 색깔 논쟁, 멍 때리기 대회 등을 통해 실생활에서 활용되고 있는 뇌과학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끝없는 한계에 도전하는 세계적인 뇌과학자 조장희 박사의 유익한 인생 스토리에 시청자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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