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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KBS 연예대상'이 '놀이방'을 운영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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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KBS 연예대상'이 '놀이방'을 운영하는 이유는?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4.12.2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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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2014 KBS 연예대상'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아기들을 위해 시상식 최초로 놀이방을 운영하는 등 색다른 시도를 한다.

27일 열리는 '2014 KBS 연예대상'은 KBS 예능을 빛낸 스타들과 함께 올해의 풍성한 수확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할 예정이다. 연예대상을 더욱 즐겁게 볼 수 있을 포인트를 꼽았다.

◆ 신동엽-유희열-성시경, MC조합 이날 행사는 신동엽, 유희열, 성시경이 MC진이 돼 진행한다. 5년 연속 'KBS 연예대상' MC로 나서는 신동엽은 현재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를 진행하고 있다. 유희열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진행자로, 성시경은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 중이다.

▲ '2014 KBS 연예대상'에서 경쟁할 6개 예능 프로그램. [사진=KBS 제공]

◆ 세대를 넘어서는 공감대 올해 특히 사랑받은 예능은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였다. '슈퍼맨'에 출연하는 아기 스타들, KBS1 '전국노래자랑'을 34년간 진행하고 올해 은관 문화 훈장을 받은 송해까지 총출동한다.

◆ 시청자 투표 결과, 최고 인기 프로그램은? '최고의 프로그램'은 홈페이지의 시청자 투표로 뽑는다. '해피선데이'의 코너 '1박2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개그콘서트',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해피투게더3',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등 6개 후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대상 후보는 시상식 중에 공개해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KBS 연예대상'측은 "어느 해보다 KBS 예능의 완성도나 인기가 높았고 따라서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예능 프로그램 시상식인 만큼 시청자들께서 최대한 편안하게 웃으며 볼 수 있도록 연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신동엽-유희열-성시경이 진행하는 '2014 KBS 연예대상'은 27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한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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