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복면가왕'에 가왕전 진출 후보로 평가 받는 실력파가 등장했다. 누리꾼들은 마트료시카를 쥬얼리 출신 가수 예원으로, 베트남 소녀를 '슈퍼스타K 7' 출신 미스틱 소속 가수 민서로 추측했다.
1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 4조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마트료시카와 베트남소녀는 SES의 명곡 'Just a feeling'을 소화했다.
마트료시카는 이날 방송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이에 쥬얼리 출신 예원일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예원은 과거 예능에서 활약한 바 있다. 위너의 이승훈과 강승윤은 여자친구, 러블리즈의 멤버로 추측했다.
'복면가왕'에서 강력한 가왕전 도전자로 손꼽히는 것은 베트남 소녀다. 베트남소녀는 남다른 큰 키로 시선을 모았다. 능숙한 보컬에 누리꾼들은 윤종신의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민서라는 추측을 내놓았다. 민서는 과거 '슈퍼스타K'를 통해 심사위원 윤종신에게 발탁된 바 있다.
민서는 최근 '음원강자'의 자리에 오르기도 했다. 윤종신의 '좋니'의 답가인 '좋아'로 음원차트를 '올킬'한 것. 이에 민서의 예능 출연이 아니냐는 추측 또한 이어졌다. 민서 역시 큰 키를 가진 가수다.
'복면가왕'에서 쥬얼리 출신 예원, 민서가 마트료시카, 베트남 소녀의 정체가 맞을까? 남다른 실력을 자랑한 두 여성 도전자들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