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기상천외한 개인기는 물론이고 한 번 보면 빠져나올 수 없는 비주얼을 소유한 반려동물이 다섯 마리나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25일 오후 방송되는 MBC '랭킹쇼 1,2,3'(연출 김미나, 한종빈)에서는 ‘반려동물과 오래 산 순서대로 줄 세우기’라는 주제로 예리한 추리를 펼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추리단장 박미선을 포함해 연예계 대표 반려묘 집사 김재우, 개그우먼 김지민, 블락비 멤버 유권, 원조 개통령 이웅종 소장이 출연한다. 이들은 반려동물에 대해서라면 ‘한 지식 한다’는 자신감을 드러낸 터라 더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랭킹쇼 1,2,3’에는 일명 ‘천재돼지’라 불리는 돼지의 다양한 개인기와 더불어 반려인만 쫓아다니는 고양이, 인형 같은 외모의 CF스타견 등이 등장해 연예인 추리단의 심장을 저격했다. 아울러 출연진들은 각자 반려동물의 장기와 매력을 마음껏 뽐내 연예인 추리단을 긴장시키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패리스 힐튼의 반려동물로 유명한 ‘킨카주’가 스튜디오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킨카주는 야행성이라는 특성에 맞게 좀처럼 얼굴을 보여주지 않아 궁금증을 한껏 증폭시켰다.
추리가 진행될수록 어려움을 겪은 연예인 추리단은 강한 자신감을 보였던 방송 초반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오늘 추리는 포기해야겠다”는 말을 전하며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였다.
귀여운 외모로 시선강탈은 물론이고 상상초월 개인기까지 보유한 다섯 마리의 반려동물이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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