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남자배구 국가대표를 서울에서 만날 수 있다. 발리볼 네이션스리그가 한국을 찾는다.
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세계랭킹 21위 한국 남자 배구대표팀은 오는 15일부터 사흘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18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 네이션스리그 서울시리즈를 치른다.
상대는 16위 호주, 4위 이탈리아, 20위 중국. 경기시간은 금요일 호주전 오후 6시, 주말 이탈리아와 중국전은 오후 2시다.
티켓 예매는 1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예매 문의전화는 1588-7890.
티켓 가격은 테이블석 8만 원(중앙 및 사이드 2인 세트), 11만 원(중앙 및 사이드 3인 세트), V1석 3만5000 원, V2석 3만 원, 3층 A석 2만 원, 3층 B석 1만5000 원이다.
초·중·고등학생과 군경, 국가유공자, 복지카드 보유자 및 65세 이상, 20인 이상 단체 관객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경과 국가유공자, 복지카드 보유자 및 65세 이상 관객은 현장 할인이 가능하다. 미취학 아동은 좌석 점유 시 학생 할인이 적용된다.
발리볼 네이션스리그 여자부 수원시리즈 때는 만원관중이 들어차 배구 열기를 확인했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다가올 남자부 서울시리즈에도 다양한 관중 참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팬들의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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