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가 마지막 방송을 마쳤다. 김현우의 반전 선택으로 방송 이후 '하트시그널 시즌2' 출연자들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했다. '하트시그널 시즌2'는 13회로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채널A 예능프로그램 역사의 기록을 세웠다
1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는 2.7%(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트시그널 시즌2' 출연자들의 최종 선택이 그려졌다. 13회 동안 이어진 방송에서 김현우, 임현주, 오영주, 김도균 등 출연자들은 종영을 앞두고 상대방에게 자신의 진심을 표현했다.
13회에서 '현영커플'로 시청자들이 뜨거운 지지를 받아온 김현우와 오영주는 최종커플로 성사되지 않았다. '하트시그널 시즌2'의 김현우는 오영주가 아닌 임현주를 선택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하트시그널 시즌2'는 마지막회에서 2.72%의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아름다운 마무리를 하게 됐다. 첫방송 0.6%로 시작한 '하트 시그널 시즌2'는 출연자들의 매력과 짜임새 있는 화면으로 매회 가파른 시청률 상승률을 보였다.
4회에선 1%의 벽을, 7회에선 2%의 벽을 돌파했다. 10회 2.7% 시청률을 기록한 뒤 소폭 하락을 이어오던 '하트시그널 시즌2'가 마지막회에서 자체최고시청률과 함께 채널A 예능프로그램의 역사에 하나의 족적을 남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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