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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블랙하우스', 홍준표·안철수 등 보수 몰락' 원인 분석...김어준 '김부선 스캔들'에 입 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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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블랙하우스', 홍준표·안철수 등 보수 몰락' 원인 분석...김어준 '김부선 스캔들'에 입 열까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6.21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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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6.13 지방선거에서 참패를 경험한 박종진, 이준석이 '보수의 입장'을 분석하기 위해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를 찾는다. 이와 함께 김어준이 '김부선 스캔들'에 대해 입장을 표명할 것인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21일 방송되는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는 진보진영이 압도적 승리를 기록한 6.13 지방선거와 러시아월드컵 등 최근 이뤄진 사회적 이슈들을 파헤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바른미래당 이준석 후보와 박종진 후보가 등장할 예정이다.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사진=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제공]

 

'블랙하우스'에 출연한 이준석과 박종진은 최근 당내 정치로 다양한 내홍을 앓았다. 바른미래당의 대표로 서울시장 선거에 나선 안철수 전 대표는 선거 참패 이후 미국으로 향했기 때문이다. 실제 당내 정치를 경험한 두 논객이 어떤 이야기를 풀어놓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준석과 박종진은 홍준표 전 대표가 이끈 '자유한국당'과 안철수 전 대표가 이끈 '바른미래당'이 선거에서 몰락한 이유를 분석한다.

이와 함께 지방선거 민심의 행방을 분석하는 '블랙하우스'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와 배우 김부선의 스캔들 의혹에 대해 입을 열 것인지 시청자들의 시건이 주목되고 있다. 당시 이재명과 김부선의 스캔들 의혹을 제기한 바른미래당의 김영환 후보가 "이재명과 김부선의 스캔들을 끝낼 수 있는 자는 김어준이다"고 언급했기 때문이다.

6.13 지방선거에 동작구청장 후보로 나섰던 바른미래당 장진영 변호사는 주진우 기자가 지난 2016년 김부선에게 전화를 걸어 스캔들을 무마를 하려 했던 것을 정면으로 다루지 않는 김어준을 상대로 강도 높은 비난을 펼치기도 했다.

'김부선 스캔들', '어부망천', '드루킹' 등 다양한 이슈가 존재했던 지방선거로 인하여 김어준과 이종석, 박종진 등 보수논객이 함께하는 6.13 지방선거 분석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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