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정우성, 강동원, 한효주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영화 '인랑'의 개봉을 앞두고 원작에 누리꾼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인랑'은 김지운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정우성, 최민호, 강동원, 한효주 등 화려한 배우진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와 함께 영화 '인랑'의 원작 '견랑전설'이 화제에 올랐다.
영화 '인랑'의 원작 '견량전설'은 1999년 제작된 애니메이션이다. '공각기동대'를 연출한 일본의 전설적 애니메이션 감독 오시이 마모루가 각본을 집필했으며, '공각기동개'의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한 오키무라 히로유키가 감독을 맡았다.
'견랑전설'의 원작자인 오시이 마모루와 오키무라 히로유키는 셀애니메이션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하며 애니메이션에 철학적 화두를 던지며 SF 장르 극영화에도 영향력을 끼쳤다.
애니메이션 '견랑전설'은 대체역사물로 격화된 사회운동과 이를 진압하는 경찰의 무력적 움직임이 만연한 1960년대 일본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영화 '인랑'은 통일을 눈 앞에 둔 2029년 한국을 배경으로 사회 결합 과정에서 갈등을 빚는 무장테러단제와 이들을 진압하기 위한 인간병기 '인랑'의 격돌을 그린다.
근미래를 배경으로 그린 영화 '인랑'은 오는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어 영화팬들의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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