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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런닝맨’ 강한나X홍진영, 눈부신 게스트 활약에 시청률 상승세... 동시간대 ‘꼴찌’ 벗어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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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런닝맨’ 강한나X홍진영, 눈부신 게스트 활약에 시청률 상승세... 동시간대 ‘꼴찌’ 벗어날까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7.02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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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런닝맨’이 강한나 홍진영을 시작으로 이다희 이상엽의 게스트 출연에 힘입어 시청률 상승을 이뤄냈다. 하지만 같은 시간대 예능프로그램 중에서는 시청률 꼴찌를 기록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7.9%(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3%P 증가한 수치다.

 

'런닝맨'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탄 강한나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 출연진들은 럭셔리 패키지와 몸서리 패키지로 나누어 각각 영국과 스위스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패키지 이름에 걸맞게 럭셔리 여행을 맞이한 강한나 홍진영은 고급스러운 숙박시설과 패러글라이딩을 하며 아름다운 경치를 선보였다.

‘런닝맨’은 기존 멤버들끼리 ‘고립 레이스’를 진행한 403회 이후로 꾸준히 시청률 상승세를 걷고 있다. 기존 6%대에 머물던 시청률을 ‘런닝맨’은 현재 7%대를 넘어 8%대를 앞두고 있다.

과거 일요 예능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던 런닝맨은 10%대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때문에 지금의 ‘런닝맨’ 시청률 상승세가 과거 일요 예능을 책임졌던 ‘런닝맨’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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