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30 09:31 (화)
[TV풍향계] '집사부일체' 고두심편, 감동과 재미 가득했던 '유산 경매'... 시청자들의 반응은?
상태바
[TV풍향계] '집사부일체' 고두심편, 감동과 재미 가득했던 '유산 경매'... 시청자들의 반응은?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7.02 07: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집사부일체'의 연예인 사부 배우 고두심이 그간 예능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시간을 꾸렸다. '집사부일체'는 가족들과 함께 자신이 가진 물건을 정리하는 고두심의 모습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을 뿐 아니라 시청률 역시 소폭 상승했다.

2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는 10.7%(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5%P  상승한 시청률 수치다.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고두심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화면 캡쳐]

 

이날 방송된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 고두심의 생일을 맞아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고두심은 자신의 가족들을 집으로 초대해 독일제 앤티크풍 손거울,  전쟁에 나설 아들의 무사 귀환을 바란 글들을 담은 태극기와 복대, 김창열 화백의 작품 등이 등장했다. 고두심은 물건 하나 하나에 얽힌 사연들을 공개하며 감동을 이끌어냈다.

'집사부일체'의 고정 출연자인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은 연기와 개그 등 넘치는 끼를 선보였다. 이승기는 고두심 집의 변기를 고장내는 등 예상치 못한 행동으로 웃음을 안겼다.

'집사부일체' 고두심편은 지난 25회에 이어 26회에서도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어떤 사부가 등장하느냐에 따라 시청률 변화가 큰 '집사부일체'가 고두심 편의 상승세를 꾸준히 이어갈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