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홍지민이 남편 도성수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홍지민은 다이어트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며 김밥, 고등어 칼로리 등을 언급하기도 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연출 한영롱)에 출연한 홍지민은 남편 도성수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홍지민은 "데이트 하던 시절에 택시 아저씨와 제가 실랑이가 시작됐다. 그때 신랑이 취해있었는데, 싸움이 시작되려 하더라. 그래서 제가 딱 막았는데 힘을 전혀 못 쓰더라"라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어 홍지민은 "남편이 정말 힘을 하나도 못 썼다. 그래서 이렇게 힘이 없어서 어떻게 하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이야기 했다.

또한 홍지민은 "제가 집에서 육아를 전혀 안 한다"라며 남편과 시어머니가 셋째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동시에 홍지민은 남편 도성수가 육아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고 있다고 설명해 관심을 끌었다.

이외에도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홍지민은 다이어트에 대한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특히 김밥을 비롯해 고등어 칼로리 등을 언급하며 관심을 끌었다. '라디오스타' MC들은 홍지민이 모두 틀렸다고 말했지만 그는 "내가 매일 아침마다 고등어 먹는데 무슨 소리를 하냐"고 외쳐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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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