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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48' 4주차 순위... 톱2 이가은 안유진vs센터논란 미야와키 사쿠라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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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48' 4주차 순위... 톱2 이가은 안유진vs센터논란 미야와키 사쿠라 승자는?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7.05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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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프로듀스48’이 매회 연습생들의 눈부신 성장을 보여주며 이들이 앞으로 보여줄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프로듀스48’ 2주차 순위에서 미야와키 사쿠라를 제치고 1위를 탈환한 뒤 2주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린 이가은과 미야와키 사쿠라 그리고 안유진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29일 Mnet 서바이벌 오디션프로그램 ‘프로듀스48’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주차 연습생 순위를 공개했다. 1위는 변함없는 인기로 국민프로듀서들의 마음을 흔든 이가은이 차지했다. 5위로 떨어졌던 미야와키 사쿠라는 3위로 상승했다.

 

'프로듀스48' 3주차 순위에서 1등을 차지한 이가은 [사진=Mnet ‘프로듀스48’ 공식홈페이지 캡처]

 

‘프로듀스48’은 매주 방송이 끝난 후 국민프로듀서들의 투표로 이루어진 96명의 순위를 공개한다. 데뷔 전부터 수많은 팬들에게 얼굴을 알린 연습생들은 잔인할 정도로 치열한 경쟁 속에서 데뷔권인 12위 내에 진입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특히 이 과정에서 가장 눈여겨 볼 점은 ‘프로듀스48’에서 센터로 데뷔하게 될 1위다. 때문에 현재까지 2번의 1위를 거머쥔 이가은과 매회 순위 변동 폭이 큰 미야와키 사쿠라가 4주차 순위에선 몇 등을 차지하게 될지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아울러 빛나는 비주얼로 매회 관심을 모으고 있는 미야와키 사쿠라는 그 화제성을 입증하듯 그룹 배틀 평가에서도 센터를 차지했다. 하지만 ‘프로듀스48’에서 미야와키 사쿠라는 보컬 트레이너 소유에게 “왜 센터가 사쿠라가 된거냐”며 쓴소리를 들어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

때문에 인성논란을 시작으로 성형설 등 각종 논란을 양상하고 있는 미야와키 사쿠라가 다시 한 번 부족한 실력을 지적받으며 4주차 순위에서도 큰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야와키 사쿠리 [사진=Mnet ‘프로듀스48’ 방송화면 캡처]

 

2주 연속 1위를 기록한 이가은 또한 ‘프로듀스48’에서 오색찬란한 매력을 뽐내며 국민프로듀서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이가은은 앞서 ‘프로듀스48’ 타이틀곡 ‘내꺼야’ 무대 센터 경쟁에서 미야와키 사쿠라에게 밀려났지만 특유의 고운 성품으로 미야와키 사쿠라를 위로해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여기에 3주 연속 2위를 차지하며 미모와 실력을 인정받은 스타쉽의 안유진도 정상을 차지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 최초 등급에서 B를 받았던 안유진은 A등급으로 한 단계 올라서며 잠재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안유진은 '프로듀스 48' 참가 이전부터 다수의 뮤직비디오와 광고에 출연하며 아이돌 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백현 소유의 듀엣곡 '비가 와'와 유승우 산들의 '오빠', 정세운의 '저스트 유(JUST U)' 뮤직비디오에서 매력적인 모습을 보였고, 아스트로 차은우와도 광고에 등장한 바 있다.

현재 ‘프로듀스48’에서 가장 큰 흥미를 유발하는 그룹 배틀 평가의 이가은과 미야와키 사쿠라 무대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무대가 공개된 이후 이가은과 미야와키 사쿠라의 순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센터 논란으로 ‘프로듀스48’ 트레이너들에게 핀잔을 받은 미야와키 사쿠라와 고운 심성으로 긍정 에너지를 표출한 이가은, 그리고 부동의 2위 안유진이 ‘프로듀스48’ 4주차 순위에서 어떤 등수를 기록할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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