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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Blue Moon' 경리 컴백, 남성댄서들과 '경리크루' 결성... "나보다 더 섹시해 위화감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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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Blue Moon' 경리 컴백, 남성댄서들과 '경리크루' 결성... "나보다 더 섹시해 위화감 느껴"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7.05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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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글 이승훈 기자 · 사진 주현희 기자] 싱글 앨범 ‘Blue Moon’으로 데뷔 후 첫 솔로 도전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경리가 이번 앨범에서 같이 활동을 하게 될 남성댄서들에게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진행된 경리 첫 솔로 싱글 앨범 ‘Blue Moon’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경리는 본인보다 더 섹시해 보이는 남성 댄서들에게 위화감을 느꼈다며 연습 당시의 상황을 추억했다.

 

'어젯밤' 무대를 선보인 경리 [사진=스포츠Q(큐) DB]

 

이날 경리는 타이틀곡 ‘어젯밤’ 무대에서 단연 돋보이는 남성댄서들에 대해 본인이 결성한 ‘경리크루’라며 남다른 사랑을 표현했다.

하지만 경리보다 더 섹시한 것 같다는 MC 딩동의 말에 경리는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며 미소를 지은 뒤 “위화감을 느끼면서 긴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남성 댄서들과의 첫 만남에 대한 질문에 경리는 “킬힐을 신고 안무를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발상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전해 ‘경리크루’에게 큰 환호를 얻었다 .

경리는 2012년 ‘나인뮤지스’ 데뷔 후 7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 가수 활동’이라는 점에서 팬들에게 앞으로 활약을 기대케 만들었다.

경리의 타이틀곡 ‘어젯밤’은 웅장한 사운드와 세련되면서도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함께 경리의 감미로운 음색이 합쳐진 곡이다. 또한 경리의 ‘어젯밤’은 연인에게 이별의 순간을 노래함과 동시에 경리의 매혹적인 외모와 고혹적 자태가 어우러져 경리만의 색깔을 표현해낸 노래다.

신비로움과 털털함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는 경리가 본인만의 차별화된 섹시함으로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굳힐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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