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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이불 밖은 위험해' 강다니엘X이이경, 적수 없는 게임 최강자 면모 드러냈지만 시청률은 '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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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이불 밖은 위험해' 강다니엘X이이경, 적수 없는 게임 최강자 면모 드러냈지만 시청률은 '꼴찌?'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7.06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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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 강다니엘과 이이경이 남다른 윷놀이 실력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강다니엘 이이경은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밤새 게임을 하며 특유의 순수한 모습을 드러냈지만 끝없이 하락하는 시청률에 시청자들은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이불 밖은 위험해’는 1.1%(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5%P 하락한 수치다.

 

남다른 윷놀이 실력을 보여준 강다니엘 이이경 [사진=MBC ‘이불 밖은 위험해’ 방송화면 캡처]

 

이날 ‘이불 밖은 위험해’는 월드컵 개막식부터 중계방송까지 겹쳐 한 달의 결방 이후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방송이다. 이에 일부 시청자들은 반가움을 드러냈지만 ‘이불 밖은 위험해’는 그간의 기다림을 무색하게 만들 정도로 저조한 시청률을 보였다.

‘이불 밖은 위험해’는 파일럿 당시 프로그램 포맷이 신선하다는 대중들의 호평을 받으며 정규 편성을 확정지었다. 이후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워너원 강다니엘과 배우 이이경, 하이라이트 용준형 등의 투입으로 ‘이불 밖은 위험해’는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만들었다.

지난 4월 2%대의 시청률로 시작을 알린 ‘이불 밖은 위험해’는 줄곧 비슷한 시청률을 유지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시청률 하락세를 탄 ‘이불 밖은 위험해’는 이날 방송에서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게스트들의 편안함뿐만 아니라 안방극장의 ‘힐링’을 선사하고자 시작한 ‘이불 밖은 위험해’. 과연 다음주 래퍼 우원재와 그레이의 출연이 예고된 ‘이불 밖은 위험해’가 시청률 꼴찌를 딛고 시청률 상승세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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