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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이 찾던 '오빠' 박서준으로 밝혀져...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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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이 찾던 '오빠' 박서준으로 밝혀져...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7.06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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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박민영이 그동안 애타게 찾던 오빠의 정체가 드디어 밝혀졌다. 박민영은 희미하게 생각나는 과거 기억으로 지금껏 자신이 찾던 오빠를 이태환으로 확신했다. 하지만 불현 듯 기억을 되찾은 박민영의 모습에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8.4%(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6%P 증가한 수치다.

 

옛 기억을 되찾은 박민영 [사진=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박민영(김미소 역)은 김혜옥(최여사 역)에게 이태환(이성연 역)을 언급하면서 자신이 찾던 오빠에 대해 물었다. 하지만 뭔가를 숨기는 듯한 김혜옥의 꺼림칙한 태도에 박민영은 의심을 하기 시작했다.

이후 박민영은 박서준(이영준 역) 이태환 형제의 옛날 사진을 보며 ‘오빠’의 정체가 박서준임을 확신하게 됐다.

아울러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박민영은 잊혀졌던 과거 기억이 되돌아오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 시청률 상승에 한몫했다.

5%대 시청률로 시작한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원작과 흡사한 스토리 전개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률 8%대를 돌파했다. 이로써 8.1%를 기록했던 8회를 넘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앞으로 어떤 극적인 전개로 9%대를 기록할지 시선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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