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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런닝맨' 강한나, 협곡 85m 높이에 설치된 유럽 다리에 "토할 것 같아"... 위치·길이·코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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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런닝맨' 강한나, 협곡 85m 높이에 설치된 유럽 다리에 "토할 것 같아"... 위치·길이·코스 보니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7.0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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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런닝맨’에서 강한나가 고소공포증을 딛고 유럽 다리 하이킹에 나선 가운데 강한나가 건넌 출렁 다리의 위치부터 길이, 코스가 시청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강한나가 세계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유럽다리를 건너는 모습이 그려졌다.

 

‘런닝맨’에서 출렁다리 ‘찰스 쿠오넨 다리’를 건넌 강한나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강한나는 하하와 함께 출렁 다리를 건넜다. 다리를 보자마자 강한나는 “토할 것 같다”며 난색을 표했다. 하지만 이내 마음을 가다듬은 강한나는 포기할 거라며 약한 모습을 보인 하하와 함께 다리를 건넜다.

‘런닝맨’에 등장한 해당 출렁다리는 일명 ‘유럽 다리’라 불리며 지난해 7월 스위스 마터호른 산기슭에 개통됐다.

특히 ‘유럽 다리’는 ‘세계 최장 흔들다리’로서 총 494m의 길이와 그라벵구퍼 협곡 85m 높이에 설치됐다는 점으로 전 세계인의 시선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유럽 다리’는 스위스 남부 체어마트와 그라헨을 잇는 마터호른의 하이킹 코스 일부로 수많은 여행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필수 여행 코스로 자리매김했다.

아울러 해당 관광청은 ‘유럽 다리’에 대해 “흔들림 방지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안전하다”고 밝혀 여행객들에게 안정감을 선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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