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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나도 엄마야' 우희진, 이인혜에 "참 좋은 선생님이다"... 서로의 정체 모르고 신뢰감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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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나도 엄마야' 우희진, 이인혜에 "참 좋은 선생님이다"... 서로의 정체 모르고 신뢰감 형성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7.10 0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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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나도 엄마야’의 이인혜가 어린이집 선생님으로서 우희진 아들인 주상혁에게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이인혜는 우희진 가족에게 신뢰를 얻으며 남다른 관계를 형성했다. 하지만 이인혜는 주상혁이 우희진의 아들인 것을 모르며 우희진 또한 주상혁의 선생님이 이인혜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10일 오전 방송된 SBS ‘나도 엄마야’(극본 이근영, 연출 배태섭)에서는 이인혜(윤지영 역)가 본인이 낳은 주상혁(신태웅 역)의 정체를 가늠하지 못한 채 교사로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모습이 그려졌다.

 

‘나도 엄마야’ 이인혜 [사진=SBS ‘나도 엄마야’ 방송화면 캡처]

 

‘나도 엄마야’에서 이인혜가 주상혁을 끌어안고 노래를 부르는 등 끊임없는 애정공세를 이어갔다. 주상혁 또한 이인혜의 품이 익숙한 듯 두 사람은 찰떡궁합 호흡을 선보였다.

집으로 돌아간 주상혁은 엄마인 우희진(최경신 역)에게 선생님이 잘 챙겨주신다며 칭찬을 이어갔다. 아울러 우희진 또한 해당 선생님이 이인혜인 것을 모른채 신뢰감을 형성해 눈길을 끌었다.

‘나도 엄마야’에서 이인혜는 우희진에게 아들 주상혁을 빼앗기고 과거를 잊기 위해 부산으로 도망갔었다. 이후 이인혜는 부산에서도 안 좋은 일에 휘말리며 다시 서울에 올라와 서울의 한 어린이집 영어 보육교사로 취직했다.

하지만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라는 말처럼 해당 어린이집에는 우희진의 아들 주상혁이 다니고 있었던 것. 이 모든 사실을 모르는 이인혜와 우희진이 후에 교사로서 만남을 갖는다면 앞으로 ‘나도 엄마야’에 거센 폭풍이 칠 것으로 예상된다.

‘나도 엄마야’에서 자신이 애정을 쏟았던 주상혁이 우희진의 아들인 것을 이인혜가 알게 된다면 과연 그가 어떤 행동을 보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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