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가수 장현승이 24일 입대를 앞두고 있다. 앞서 장현승은 올해 입대 예정임을 밝혀 팬들에게 아쉬움을 안겼다. 장현승이 국방의 의무를 앞둔 가운데 가수 조권, 배우 장근석, 가수 이정신 강민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오전 OSEN은 “장현승이 24일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아울러 OSEN은 "장현승이 올해 입대를 앞두로 차근히 입대 준비를 해 왔었다"고 덧붙였다.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국방의 의무를 피해갈 수 없다. 이는 연예인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비연예인들보다 입대 시기가 다소 늦은 스타들의 끊임없는 입대 예정 소식에 대중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가수 조권은 다음달 6일에 현역 입대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조용히 입소하고 싶다는 조권의 의견에 따라 입대 장소와 시간을 공개하지 않기도 했다고 전했다.
배우 장근석은 오는 16일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입대 예정이다. 앞서 장근석은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양극성 장애(조울증)’으로 4급 병역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장근석은 소속사를 통해 양극성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후유증으로 인해 만족할 결과를 얻지 못했다는 입장을 전했다.
인기 밴드 그룹 씨엔블루(CNBLUE) 멤버 강민혁 이정신 또한 31일 현역 동반 입대를 앞두고 있다. 비록 강민혁 이정신의 입대 장소는 다르지만 두 사람도 조권처럼 별다른 공식 행사 없이 조용히 입소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 팬들의 환호가 이어지고 있다.
씨엔블루 같은 멤버인 정용화는 이미 지난 3월에 입대한 바 있기 때문에 입대를 앞둔 강민혁 이정신이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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