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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자들' 이준석 당협위원장, 당대표 자리 두고 "세대교체 해야 하지 않을까"... 박범계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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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자들' 이준석 당협위원장, 당대표 자리 두고 "세대교체 해야 하지 않을까"... 박범계 의원은?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7.10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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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외부자들’에 출연한 바른미래당 이준석 당협위원장이 당대표가 되기 위해 본인이 갖고 있는 견해를 밝히며 진중권 교수와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에게 질문 세례를 받았다.

10일 오후 방송될 채널A 예능프로그램 ‘외부자들’에서는 당대표가 되기 위한 두 의원이 각자의 소신을 드려내며 열띤 토론을 펼친 모습이 그려졌다.

 

'외부자들' [사진=채널A ‘외부자들’ 방송화면 캡처]

 

이날 ‘외부자들’에서 이준석 당협위원장은 “보수 진보냐, 세대교체 한 번 해야 하지 않을까”라는 말을 시작으로 본인의 생각을 털어놓았다.

이어 박범계 의원도 “박범계 만한 사람이 없다”며 너스레를 떨어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후 ‘외부자들’에서 본격적인 담론을 벌인 이준석 당협위원장은 진중권 교수에게 “바른미래당의 정체성은 무엇이냐”며 “갈꺼냐 말꺼냐” 등의 압박 질문들을 받아 진땀을 빼는 모습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은 박범계 의원에게 “중량감이 떨어진다”면서 “(재산경력으로) 3등 안에 들 자신이 있으세요?”라고 질문 공세를 펼쳐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외부자들’에서 박범계 의원과 이준석 당협위원장은 시간이 지날수록 날카로워지는 질문들에 곧잘 대답을 이어갔지만 중간 중간에 난색을 표하는 표정도 드러나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전개를 이어갔다.

앞으로 ‘외부자들’에서 두 사람이 어떤 소견을 내세우며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얻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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