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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나도 엄마야' 이인혜, 알렉스에 손수건 건네주며 애정 드러내... 재혼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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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나도 엄마야' 이인혜, 알렉스에 손수건 건네주며 애정 드러내... 재혼 임박?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7.1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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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나도 엄마야’의 이인혜와 알렉스가 달콤한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안방극장에 설렘을 선사했다. 하지만 이인혜에게 애정공세를 일삼는 알렉스와 달리 이인혜는 알렉스를 단순히 직장 동료로만 생각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11일 오전 방송된 SBS ‘나도 엄마야’(극본 이근영, 연출 배태섭)에서는 이인혜(윤지영 역)가 알렉스(신상혁 역)와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인혜와 알렉스는 연애를 막 시작한 커플 못지않은 호흡을 드러냈지만 서로에게 각기 다른 감정을 가지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나도 엄마야’ 이인혜 알렉스 [사진=SBS ‘나도 엄마야’ 방송화면 캡처]

 

‘나도 엄마야’에서 알렉스는 이인혜와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전날 레스토랑을 예약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지만 이인혜는 알렉스에게 부담을 주기 싫은 듯 그 자리를 피하려고 해 시청자들에게 답답함을 안겼다.

이후 이인혜를 집까지 데려다 준다는 핑계로 저녁 식사를 함께하게 된 알렉스는 남자다운 모습을 어필하며 매력을 발산했다. 하지만 알렉스는 매운 음식 앞에서 무릎을 꿇고 진땀을 빼 이인혜에게 손수건을 건네받았다.

‘나도 엄마야’에서 각기 다른 마음을 품고 있는 이인혜와 알렉스가 ‘손수건’으로 한층 더 가까워진 관계를 형성했다. 과거의 아픔으로 이인혜는 재혼 생각이 없다고 하지만 알렉스의 남다른 애정을 느끼며 이인혜는 차츰 마음을 열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앞으로 ‘나도 엄마야’에서 이인혜와 알렉스가 본격적인 애정 전선을 형성한다면 숨겨진 가족사가 수면 위로 오르며 이인혜의 복수심은 더 커질 전망이다. 과연 이인혜가 ‘나도 엄마야’에서 알렉스와 더 발전된 관계를 선보이며 우희진(최경신 역)에 대한 제2의 복수의 서막을 알릴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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