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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나도 엄마야' 우희진, 이인혜에 "시키는 대로 하지 말이 많아" 분노 폭발... 정체 모른 채 만남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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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나도 엄마야' 우희진, 이인혜에 "시키는 대로 하지 말이 많아" 분노 폭발... 정체 모른 채 만남 임박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7.1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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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나도 엄마야’의 우희진이 아들의 위생을 신경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어린이집 선생님인 이인혜에게 분노를 표출했다. 하지만 이인혜 우희진은 아직 서로의 정체를 모른 상태라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12일 오전 방송된 SBS ‘나도 엄마야’(극본 이근영, 연출 배태섭)에서는 이인혜(윤지영 역)와 우희진(최경신 역)이 전화 넘어 목소리로 이상한 느낌을 감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도 엄마야’ 우희진 이인혜 [사진=SBS ‘나도 엄마야’ 방송화면 캡처]

 

‘나도 엄마야’에서 우희진은 아들 주상혁(신태웅 역)이 집 앞 마당에서 맨발로 흙을 밟는 모습에 깜짝 놀랐다. 이에 우희진인 주상혁에게 “흙은 더럽다”고 말했지만 주상혁은 “웬디 선생님이 흙은 깨끗한 거라고 했다”며 반박해 답답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 어린이집에 전화를 걸어 웬디 선생님이랑 통화를 한 우희진은 “흙에는 더러운 미생물이 섞여있는데 위생에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전화를 끊은 뒤 우희진은 “말이 많다”며 “시키는대로 할 것이지”라고 말한 뒤 오묘한 표정을 지었다. 아울러 우희진은 “목소리 어디서 많이 들어봤는데”라고 말해 비록 전화지만 4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의 악연을 드러냈다.

이인혜 또한 수화기를 붙잡고 뭔가를 감지한 듯한 표정을 지어 앞으로 두 사람의 만남을 암시했다.

‘나도 엄마야’에서 이인혜와 우희진은 4년 전 ‘대리모’로 만나 아이를 두고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이후 우희진은 아이를 쟁취했고 이인혜 또한 아이를 잊기 위해 부산으로 내려갔었다.

이처럼 이인혜와 우희진은 서로의 과거를 잊으며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어린이집에서 교사와 학부모 입장으로 앞으로의 만남을 기대케 했다.

때문에 ‘나도 엄마야’에서 주상혁이 우희진의 아들인 것을 알게 된 후 이인혜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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