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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파도야 파도야' 장재호, 서하 결혼 소식 듣고 충격... 뻔뻔한 노행하 태도에는 분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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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파도야 파도야' 장재호, 서하 결혼 소식 듣고 충격... 뻔뻔한 노행하 태도에는 분노 폭발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7.1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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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의 장재호가 서하에게는 무한 애정공세를 펼치는 반면 부인인 노행하에게는 분노를 표출해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전개를 이어가고 있다.

13일 오전 방송된 KBS 2TV TV소설 ‘파도야 파도야’(극본 이현재 이향원·연출 이덕건)에서 장재호(오정훈 역)가 서하(엄순영 역)와 함께 아들 이수호(민수 역)를 데리고 병원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장재호는 서하에게 노행하(황미진 역)는 애초에 임신한 적이 없다고 말해 극의 반전을 선사했다.

 

'파도야 파도야' 장재호 [사진=KBS 2TV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장재호는 서하 집을 찾아 이수호와 함께 병원 진료를 받고 오붓한 식사 만남을 가졌다. 장재호는 서하와 함께한 자리에서 연신 흐뭇한 미소를 지우지 않아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서하의 이모인 박선영(구애심 역)을 만난 장재호는 “우리 서하 선봤다”면서 “곧 결혼 시킬거야”라고 말해 장재호는 당황한 기색을 숨길 수 없었다.

이후 장재호는 본인의 회사로 찾아온 노행하를 만났다. 노행하는 본인이 임신하지 않은 사실을 가족들에게 말하지 않아서 고맙다고 말하는 등 뻔뻔한 태도를 이어가 장재호를 분노케 만들었다.

심지어 노행하는 장재호에게 “박선영과 서하 얼굴도 보기 싫다”며 “사과는 마음으로 하던가 그럴게요”라고 말해 장재호와 점차 갈등이 첨예해지는 상황을 암시했다.

‘파도야 파도야’에서 장재호는 노행하 임신 사실에 서하를 잊고 가정에 충실하기로 했다. 하지만 장재호는 노행하가 거짓 임신으로 본인을 속이고 박선영 때문에 유산했다는 거짓말까지 해 신뢰감을 잃었다.

때문에 장재호는 서하에게 다시 긍정적인 태도로 일관하면서 두 사람의 재결합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과연 ‘파도야 파도야’의 장재호가 노행하를 버리고 서하와 다시 만남을 이어갈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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