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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인형의 집' 배누리, 이은형 단점 폭로 불구 박하나 "그래도 이은형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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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인형의 집' 배누리, 이은형 단점 폭로 불구 박하나 "그래도 이은형 좋아"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7.1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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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인형의 집'의 배누리가 박하나에게 오빠 이은형의 흉을 봤다. 하지만 박하나는 이은형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인형의 집'(극본 김예나, 이정대·연출 김상휘)에서는 배누리(꽃님 역)가 박하나(홍세연 역) 앞에서 이은형(이재준 역) 흉을 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인형의 집'의 배누리가 박하나에게 오빠 이은형의 흉을 봤다. 하지만 박하나는 이은형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KBS 2TV '인형의 집' 방송 화면 캡처]

 

이날 배누리는 "오빠랑 살아보니까 정말 단점이 많더라"며 "아이처럼 밥에 있는 콩을 다 골라내더라. 심지어 당근은 먹지도 않는다"고 폭로했다.

오빠의 흉을 본 배누리는 "그래도 우리 오빠가 좋느냐?"고 물었다. 엷은 미소를 보인 박하나는 "그래도 좋다"면서 "내가 골라낸 콩이랑 당근 다 먹으면 되니까 괜찮다"고 말했다. 

박하나의 반응에 만족감을 보인 배누리는 "그럼 두 사람의 행복을 위해서"라며 건배를 제안했다.

재벌가 집사로 이중생활을 하는 금영숙의 애끓은 모정으로 뒤틀어진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 배신을 담은 드라마 '인형의 집'은 지난 2월부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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