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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돌스’ 김동한, EXID 혜린에 "누나 먹는 것만 봐도 배불러요"... 잡내 1도 없는 양꼬치·닭발꼬치부터 민트젤리 더한 양갈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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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돌스’ 김동한, EXID 혜린에 "누나 먹는 것만 봐도 배불러요"... 잡내 1도 없는 양꼬치·닭발꼬치부터 민트젤리 더한 양갈비보니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7.2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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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미식돌스’에 출연한 김동한과 혜린이 오묘한 분위기를 형성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김동한과 혜린은 잡내를 느낄 수 없었다는 양꼬치와 특유의 민트젤리 소스가 돋보이는 양갈비 먹방을 선보여 안방극장의 군침을 자극했다.

22일 오전 방송된 MBC 에브리원 ‘미식돌스’에서는 ‘친구 특집’으로 김동한과 EXID 혜린이 양고기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식돌스' 김동한 혜린 [사진=MBC 에브리원 ‘미식돌스’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혜린은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닭발을 기대하는 눈빛으로 남다른 닭발 사랑 면모를 뽐냈다. 이를 증명하듯 혜린은 손가락으로 닭발을 연상시키는 모습을 취하며 김동한에게 닭발 예찬을 이어갔다.

이후 닭발꼬치와 양꼬치 등장으로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한 김동한과 혜린은 연신 “기가 막히다”는 말과 함께 엄지를 치켜세우기도 했다.

또한 혜린은 “닭발을 양꼬치 소스에 먹으니까 굉장히 이색적이다”라고 말해 해당 맛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김동한도 “꿀맛”이라며 “향신도 맛이 느껴지지 않아서 좋다”고 전했다.

특유의 ‘민트젤리’ 소스가 돋보이는 양갈비도 빼놓을 수 없었다. 특히 해당 가게 사장님은 양 냄새 때문에 양고기를 먹지 못하는 손님들을 위해 민트와 설탕을 굳힌 ‘민트젤리’ 소스를 만들었다며 자랑했다.

 

[사진=MBC 에브리원 ‘미식돌스’ 방송화면 캡처]

 

익숙지 않은 비주얼에 혜린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이내 맛을 본 뒤 고개를 끄덕이며 몸을 흔드는 모습으로 맛의 칭찬을 대신했다.

이어 김동한은 “양꼬치보다 잡내가 덜 나는 것 같다”고 말했고 혜린도 “단맛이 나서 너무 좋다”고 전해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극했다.

다소 연상이 잘 되지 않는 조합으로 이색적인 맛을 전한 ‘미식돌스’ 김동한 혜린이 앞으로 어떤 새로운 맛 표현 방법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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