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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뉴캐슬 녹아들기, 후반 17분 교체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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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뉴캐슬 녹아들기, 후반 17분 교체투입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7.2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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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기성용(29·뉴캐슬)이 교체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새 팀 이적 후 점차 출전시간을 늘리고 있다.

잉글랜프 프리미어리거 기성용은 29일(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에서 열린 FC포르투와 프리시즌 친선경기 후반 17분 투입돼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뛰었다.

존조 셸비를 대신해 피치를 밟은 기성용은 중앙에서 동료들과 호흡을 맞추는데 주력했다. 움직임은 무난했다. 경기는 득점 없이 끝났다.

 

▲ 기성용이 뉴캐슬 이적 후 2번째 친선경기를 치렀다. [사진=뉴캐슬 공식 트위터 캡처]

 

뉴캐슬 입성 후 2번째 경기다. 비시즌 동안 스완지시티와 결별한 기성용은 지난 24일 헐시티와 친선경기 후반 24분에 뉴캐슬 데뷔전을 치렀다.

기성용은 라파엘 베니테스이 지휘하는 뉴캐슬에서 셸비, 모하메드 디아메와 주전경쟁을 펼친다. 프리미어리그 개막 전 좋은 폼을 보여야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이날 뉴캐슬은 검은 세로 줄무늬의 전통적인 유니폼이 아니라 붉은색, 푸른색이 가로로 교차를 이룬 세컨드 킷을 처음으로 착용하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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