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배우 임지연과 사업가 이욱이 교제 7개월 만에 결별을 선언했다. 임지연과 이욱은 남다른 애정을 선보이며 많은 이들에게 부러움을 산 터라 아쉬움은 더했다. 이에 최근 결별 소식을 전한 수지-이동욱, 정인선-이이경, 박유천-황하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OSEN은 “배우 임지연과 사업가 이욱이 최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임지연과 이욱은 지난 1월 열애설에 휩싸인 뒤 내달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임지연과 이욱은 평소 주위를 의식하지 않고 달콤한 데이트를 하는 등 서로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냈었다. 하지만 불과 7개월 만에 이 같은 결별 소식을 전한 임지연과 이욱에 대중들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는 법이란 말처럼 스타들의 열애 사실과 결별 소식은 언제나 많은 이들의 관심 대상이다. 열애 사실에는 축하와 응원이 쏟아지지만 결별 소식에도 대중들은 해당 스타들에게 격려를 보내며 훈훈함을 선물한다.
지난 2일 배우 이동욱과 가수 겸 배우 수지도 결별 소식을 전했다. 이동욱과 수지는 눈부신 비주얼로 대표적인 배우 커플로 자리매김했지만 각자 바쁜 스케줄로 인해 두 사람은 서로 다른 길을 걷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는 수지와 이동욱의 결별 소식은 당시 중국판 트위터라고 불리는 웨이보에서 굉장한 클릭수를 유발하며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현재 이동욱은 JTBC 새 드라마 ‘라이프’에서 의사 역할로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으며 수지는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배가본드’ 촬영을 하고 있다.
드라마 종영과 동시에 연인 관계임이 알려지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배우 이이경과 정인선도 지난달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
정인선과 이이경은 지난 4월 종영한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 특유의 코믹한 표정 연기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같은 작품에서 만나 남다른 호흡을 뽐냈음에도 불구하고 정인선과 이이경은 1년여의 연인 관계를 청산 후 동료로 남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첫 열애 소식이 전해진 박유천과 황하나도 같은 해 결혼 발표까지 하며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지만 결국 지난 5월 파혼 및 결별 소식을 전했다.
이외에도 같은 달 서인국과 박보람도 공개 열애 5개월여 만에 결별해 대중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겼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