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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이미숙, 남상미에게 손찌검… 남상미 핸드폰 속 숨겨진 문서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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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이미숙, 남상미에게 손찌검… 남상미 핸드폰 속 숨겨진 문서의 정체는?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08.04 2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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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남상미가 이미숙에게 뺨을 맞았다. 이를 본 조현재는 이미숙에게 화를 냈다. 놀란 남상미는 자신의 과거에 대한 회의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또한 조현재가 남상미의 이전 핸드폰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연출 박경렬 극본 박언희)에서 조현재(강찬기 역)는 아내 남상미(지은한 역)를 본가로 데려왔다. 지문조회와 팔목의 상처를 확인한 조현재는 남상미가 자신의 아내라는 것을 확신했다.

 

[사진=SBS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조현재는 이혼을 종용하는 모친 이미숙(민자영 역)에게 남상미를 소개했다. 충격과 분노에 휩싸인 이미숙은 남상미의 뺨을 때렸고, 조현재는 화를 내며 아내를 데리고 자신의 방으로 갔다. 조현재는 이미숙에게 "부탁이 아니고 경고다"며 "내 아내에게 절대 손대지 말라"고 강하게 말했다.

충격을 받은 남상미는 자신이 과거에도 이런 대우를 받았냐는 생각에 침묵했다. 남상미에게 얼음과 신경안정제를 가져온 한은정(정수진 역)은 남상미를 위로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한은정은 남상미를 견제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한은정은 혼잣말로 "지옥으로 다시 온 것을 후회하게 만들겠다"며 섬뜩한 표정을 지었다.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의 남상미는 자신이 조현재의 아내라는 것을 알게 됐다. 남상미는 아직 과거의 기억을 완전히 찾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 남상미는 성형수술 전 사용하던 핸드폰을 김재원의 병원에 두고 왔다. 한은정과 조현재는 남상미의 핸드폰을 찾고 있다. 두 사람은 남상미가 전에 쓰던 핸드폰에 세상을 뒤집어놓을 만한 것이 있다고 말했다..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의 남상미는 성형수술 이전의 기억을 조금씩 찾아가고 있다. 한은정은 남상미의 기억이 돌아오는 것을 꺼려하고 있다. 남상미의 주변인물들은 그가 성형수술 이전에 사용한 핸드폰의 행방을 찾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남상미의 핸드폰 속에 있는 것은 무엇이며. 유출되면 왜 세상을 뒤집어 놓는다고 한 것인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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