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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유준상, '열정 가득' 뮤지컬 연습...도망간 이상윤에 "올라간 김에 거기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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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유준상, '열정 가득' 뮤지컬 연습...도망간 이상윤에 "올라간 김에 거기서 하자"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08.05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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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집사부일체' 유준상이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재다능한 사부 유준상과 뮤지컬 연습에 임하는 멤버들이 어떤 하루를 보내게 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유준상이 열다섯 번째 사부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준상은 시작부터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유준상은 '집사부일체' 멤버들에게 뮤지컬 연습을 제안했다. 이에 이상윤은 "오늘도 노래인가"라며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유준상은 멤버들의 도전에 앞서 시범을 보였고, 멤버들은 유준상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에 연신 감탄했다. 

 

'집사부일체' 육성재가 사부 유준상과 함께 뮤지컬 연습에 임하고 있다. [사진= 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유준상의 시범이 끝난 후 첫 번째 순서로 육성재가 도전에 나섰다. 육성재는 대사 전달에 이어 즉흥적으로 음악까지 선보였다. 그는 12.2초로 예정된 12초에 대사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에 유준상은 첫 도전에도 청출어람을 보여준 육성재에게 "잘 들어왔다"며 감탄했다.  

이어 이승기 역시 12초에 맞춰 대사를 소화했고, 유준상은 "왜 이렇게 잘하냐"며 극찬했다. '깐죽거리는 콘셉트'로 도전한 양세형은 끝없는 애드리브로 11.47초를 기록했다. 사부 유준상과 멤버들의 칭찬이 이어졌고, 이상윤은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상윤은 완벽하게 대사를 내뱉었으나 노래를 하지 못해 촬영장을 이탈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계단 위로 도망간 이상윤에게 유준상은 "올라간 김에 거기서 하자"며 열정 사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첫 등장부터 연습에 열중한 모습으로 보여준 유준상은 멤버들의 미션에서도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다재다능한 '열혈 사부' 유준상과 멤버들이 어떤 하루를 보내게 될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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