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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 배구협회와 한국·대만 유소년 배구 국제교류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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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 배구협회와 한국·대만 유소년 배구 국제교류전 개최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8.0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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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초등학교 배구 선수들에게 국제 경험을 통한 미래 국가대표 및 프로 선수에 대한 목표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교류전이 개최된다.

한국배구연맹(KOVO)과 대한민국배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초등배구연맹이 주관하는 2018 한국·대만 유소년 배구 국제 교류전이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대만 타이중에서 열린다.

 

▲ 한국과 대만 유소년 배구의 국제 교류전이 8일부터 열린다. [사진=KOVO 제공]

 

한국 유소년팀은 한국초등배구연맹에서 선발된 남녀 각 12명과 KOVO의 유소년 배구교실에 소속된 남녀 각 2명 등 총 28명으로 구성된다. 한국팀의 지휘봉은 남자 대표팀 조영식 감독(신강초)과 여자 대표팀 김상균 감독(수유초)이 각각 맡는다.

대만 유소년팀은 대만 타이중에 위치한 대아초등학교와 대아초등학교 졸업생 연합팀, 그리고 타이난에 위치한 타이난초등학교로 구성돼 한국 유소년팀과 세 차례 경기를 펼친다.

한편, 한국 유소년팀은 교류전 기간 동안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대만 타이페이에서 펼쳐지는 2018 제6회 아시아배구연맹(AVC)컵 남자배구대회를 관람할 예정이다.

KOVO는 “앞으로도 초등학교 유소년 선수들에게 국가대표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매년 유소년 국제 교류전을 개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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