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11살 차 '연상연하' 부부 지연수, 일라이가 여전히 달콤한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일라이는 SNS를 통해 아들 민수, 지연수의 사진을 게시하며 훈훈함을 자아낸 바 있다.

일라이와 지연수는 지난 2015년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일라이와 지연수는 2014년 6월 결혼했다. 당시 일라이는 아내 지연수가 임신 3개월이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두 사람은 2016년 아들 민수를 출산했다.

지연수는 1980년생으로 39세의 나이다. 일라이는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이다. 두 사람의 나이 차는 결혼 공개 당시 화제를 모았다.

연예계 '연상연하' 커플은 지연수, 일라이 뿐만이 아니다.

배우 함소원과 남편 진화는 18살의 나이 차로 화제를 모았다. 미스코리아 출신인 함소원은 중국 SNS 스타인 진화와 결혼 사실을 알렸다. 진화와 함소원은 최근 '아내의 맛'에 출연해 남다른 금슬을 자랑하고 있다.

함소원의 남편 진화는 중국의 SNS인 웨이보에서 2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 SNS 스타'다. 진화는 마치 아이돌 같은 훈훈한 외모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아내의 맛'에서도 연하 남편다운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함소원은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 진화는 1994년생으로 24세다.

한혜진과 기성용도 대표적인 연상연하 스타 부부다. 두 사람은 한혜진이 MC를 맡았던 KBS 2TV 토크쇼 '힐링캠프'로 인연을 맺었다. 한혜진은 1981년생으로 38세다. 기성용은 한혜진보다 8살 연하인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다.

지연수와 일라이는 아이돌과 레이싱모델의 결혼, 11살 차이의 나이차가 나는 부부라는 점에서 매번 화제를 모았다. 지연수, 일라이 부부의 행복한 근황이 전해지면서 연예계 연상연하 커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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