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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강다니엘, '하트 장인'은 나야 나? 방탄소년단(BTS) 진·박보검·송중기 손하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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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강다니엘, '하트 장인'은 나야 나? 방탄소년단(BTS) 진·박보검·송중기 손하트♥ 눈길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8.13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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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듯 언제부턴가 스타들의 손하트가 하나의 공식 포즈로 자리 잡았다. 대체 불가한 매력을 대변하듯 손하트 마저 특별한 워너원 강다니엘부터 방탄소년단의 진, 박보검, 송중기까지 공식 석상에서 이들이 보여준 손하트가 팬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고 있다.

순수미와 섹시미를 오가며 여심을 제대로 저격한 워너원 강다니엘은 지난 2월 진행된 ‘2018 가온차트 K-POP 어워즈’ 포토라인에서 다소 독특한 손하트를 선보였다. 손쉽게 한 손으로 손하트를 만드는 기존의 모습과 달리 강다니엘은 검지와 중지를 이용해 특별한 하트를 그려냈다.

 

강다니엘 [사진=스포츠Q(큐) DB]

 

특히 강다니엘은 무대 위 카리스마를 예고하듯 강렬한 눈빛과 표정으로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강다니엘은 이외에도 다수의 공식 석상에서 수많은 하트 포즈를 선보인 바 있다. 때문에 강다니엘은 이미 녤모예드, 강단이, 갓다니엘 등 다양한 별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트 장인’이라는 새로운 수식어를 획득해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글로벌 아이돌 그룹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방탄소년단의 진도 빼놓을 수 없다. 진은 방탄소년단에서 맏형이다. 하지만 다른 멤버들과 허물없이 친하게 지내고 나이를 잊은 듯한 동안 외모로 진은 사진이 찍힐 때마다 매번 화제를 모으곤 한다.

지난 1월 ‘제32회 골든디스크’ 레드카펫 현장에서도 방탄소년단 진의 외모는 빛을 발했다. 무심한 듯 시크하게 왼손으로 만든 손하트도 한몫했다.

훈훈한 외모로 ‘상견례 프리패스상’이라는 타이틀까지 보유한 진은 팬들의 부모님까지 사로잡을 무궁무진한 매력으로 오는 24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에 방탄소년단 진이 이번에는 어떤 새로운 하트 포즈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방탄소년단 진, 박보검, 송중기 [사진=스포츠Q(큐) DB]

 

연예계 절친으로도 소문난 박보검과 송중기도 각자 스타일에 걸맞은 손하트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2016년 KBS 2TV ‘연기대상’ 레드카펫에서 만난 박보검과 송중기는 카메라를 향해 특유의 눈부신 미소를 지으며 팬들을 매료시켰다.

양손을 가지런히 모아 하트를 만든 박보검에 이어 다소 쑥스러운 표정과 함께 오른손으로 손하트를 표현한 송중기는 현재 차기작을 예고했다. 박보검은 오는 11월 송중기의 부인 송혜교와 tvN ‘남자친구’ 출연을 확정지었고, 송중기는 장동건 김지원과 함께 내년 상반기에 방송되는 tvN ‘아스달 연대기’ 출연이 확정됐다.

보기만 해도 웃음이 솟아나는 미소를 지닌 박보검과 송중기가 기존의 선보였던 연기 이외에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안길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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