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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백종원의 골목식당', 다코야키집의 변신...역대급 사이다편 등장 '금요일 2위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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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백종원의 골목식당', 다코야키집의 변신...역대급 사이다편 등장 '금요일 2위 수성'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8.1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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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인천 거리소생 마지막 이야기를 그린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진 못했지만, 솔루션 성공으로 높은 화제성을 자랑했다.

1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금요일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5.3%(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1%P 하락한 수치다.

 

SBS 금요일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사진=SBS 금요일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 화면 캡쳐]

 

이날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확 달라진 다야키집과 장인정신을 뽐내는 덴돈집을 만나볼 수 있었다. 그간 뚝섬 경양식집, 해방촌 원테이블 등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해 온 '위생불량' '맛불량' 가게가 아닌 준비된 골목식당의 모습에 '백종원의 골목식당' 시청자들은 환호했다.

그중에서도 인천편 최고 문제 가게로 지적된 다코야키집이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28회에 이어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5% 대를 유지하며 '나혼자산다', '프로듀스48',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등 경쟁이 치열한 금요일 오후 11시 시간대에 2위를 수성하는데 성공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현재의 화제성을 시청률로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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