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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시안게임 개막식' KBS 1TV 손연재 중계·MBC '숨바꼭질' 결방 '전지적 참견시점' 정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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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시안게임 개막식' KBS 1TV 손연재 중계·MBC '숨바꼭질' 결방 '전지적 참견시점' 정상방송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8.18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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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대회 개막식 생중계로 인해 KBS 2TV와 MBC의 프로그램들이 결방한다.

18일 오후 편성표에 따르면 KBS 2TV는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대회(아시안게임) 개막식을 생중계한다. 이재후 아나운서, 양정웅 감독에 이어 전 체조국가대표 손연재가 개막식 중계에 함께 한다.

 

[사진=네이버 편성표 화면 캡쳐]

 

KBS 1TV는 오후 8시 30분 프리쇼를 시작으로, 9시 정각 아시안게임 개막식 생중계를 편성했다. 개막식 이후 오후 11시 20분에는 '엄경철의 심야토론'이 정상방송된다.

이어 MBC 역시 오후 8시 40분부터 '2018 아시안게임 개회식'을 편성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MBC는 남과 북이 공동입장하는 순간을 전하기 위해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의 결방을 확정했다. 이유리 주연의 드라마 '숨바꼭질'은 오는 25일 첫 방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 오후 11시 5분 부터는 '전지적 참견 시점'이 정상 방송된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치열한 시청률 경쟁을 펼쳤던 KBS와 MBC가 아시안게임 개회식 중계를 진행하면서 두 방송사 중 어느 곳이 웃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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