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공식 개막 이틀째인 19일 펜싱, 수영, 태권도, 레슬링, 우슈 등에서 태극전사를 만날 수 있다.
오전 11시 펜싱 사브르 여자 개인전 김지연 윤지수, 펜싱 에페 남자 개인전 정진선 박상영이 예선을 시작한다. 승승장구할 경우 넷은 오후 8시에 결승에서 메달 사냥에 나선다.
같은 시간 수영 예선에는 여자 100m 평영 김혜진 백수연, 남자 200m 접영 장규철 박정훈, 남자 200m 자유형 이호준 장동혁, 여자 1500m 자유형 한다경, 남자 100m 배영 강지석 이주호, 여자 200m 배영 임다솔 등이 출전한다. 성적이 좋을 경우 이들은 오후 8시부터 결승을 치른다.
남자 트랩 안대명 엄지원, 여자 트랩 이보나 강지은 등 사격 예선, 품새 남자 개인전 강민성, 품새 여자 개인전 윤지혜 등 태권도 예선, 남자 장권 결승 우슈 이하성 등도 오전 11시에 만나볼 수 있다.
정오에는 이덕희 권순우 남자 단식 64강, 김나리 정수남 여자 단식 64강(이상 테니스), 홍콩과 소프트볼 예선이 예정돼 있다. 오후 2시에는 인도와 세팍타크로 여자 팀레구 예선, 우슈 서희주의 여자 검술 결승이 치러진다.
오후 3시부터는 57㎏ 김성권, 65㎏ 이승철, 74㎏ 공병민, 86㎏ 김관욱, 97㎏ 김재강 등 레슬링 남자 자유형 선수단이 차례로 예선에 출격한다. 이들은 승리하면 밤 9시부터 결승에 나선다.
오후 5시엔 구기종목 조별예선이 셋이나 있다. 몰디브와 여자 축구, 말레이시아와 세팍타크로 남자 팀레구, 대만과 소프트볼 예선이다. 1시간 30분 뒤에는 인도와 배구 여자 조별예선이 열린다.
남자 산타 홍민준 조성현 박승모, 여자 산타 김우정 등 우슈 예선은 오후 9시 30분, 고미소 김민주 김서영 수영 여자 4×100m 자유형 계영 결승은 오후 9시 44분 시작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