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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엠넷 '방문교사' 김성주 "박명수와 동반 출연, 결과 나빴지만 이번엔 다를 것" 호언...박명수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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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엠넷 '방문교사' 김성주 "박명수와 동반 출연, 결과 나빴지만 이번엔 다를 것" 호언...박명수 반응은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8.2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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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Mnet이 야심하게 준비한 예능프로그램 '방문교사'의 MC진 김성주와 박명수가 프로그램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21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Mnet 예능프로그램 '방문교사' 제작발표회에 신유선 PD, 김성주, 박명수, 산이, 버논(세븐틴), 루다(우주소녀), 돈스파이크, 마이크로닷이 참석했다.

 

'방문교사' 김성주, 박명수 [사진=엠넷 제공]

 

이날 '방문교사'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MC 김성주는 "오랜만에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예능이 만들어졌다"며 "박명수씨와는 파일럿으로 호흡을 많이 맞춰봤으나 결과가 좋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방문교사'는 다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요즘 민국이도 사춘기에 접어들어 스타 교사들의 과외를 보면서 감정적으로 이입이 많이 됐다. 마이크로닷이 아이들과 감정적으로 접근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을 맡기고 싶었다"고 녹화 후기를 짧게 밝혔다.

김성주의 말을 들은 박명수는 "내가 손대면 재미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비췄다. 이어 박명수는 '방문교사'에 대하여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는 프로그램이다"며 "트로트엑스' 이후 엠넷을 굉장히 오랜만에 찾는다. 엠넷은 젊은 채널이기 때문에 특유의 느낌이 있다"고 자신만의 표현으로 프로그램의 강점을 설명했다.

'어느 날 내 방으로 찾아온 방문교사'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멘티의 동기 부여 뿐 아니라 인생 멘토라는 '참스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방문교사가 학부모를 만족시키지 못할 경우 가차없이 해고를 당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스타가 직접 과외 선생님이 되어 집적 집으로 찾아가는 '방문교사'는 돈스파이트, 마이크로닷, 버논(세븐틴), 홍석(펜타곤), 루다(우주소녀) 등 이 출연할 계획이다. 사전 확정된 방문교사에 이어 새로운 교사의 등장을 예고한 '방문교사'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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