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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도시어부' 장혁, 대어 낚시 성공?... 마이크로닷 "핵간지 난다" 정체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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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도시어부' 장혁, 대어 낚시 성공?... 마이크로닷 "핵간지 난다" 정체 보니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8.23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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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의 장혁이 대형 돌을 낚았다. 장혁은 '도시어부'에서 과감한 승부수를 내걸며 낚싯대를 던져 태어나서 처음으로 대어를 낚는 줄 알았지만 알고 보니 낚싯대에 걸린 것은 다름 아닌 돌이었다.

2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도시어부’에서 장혁은 넘치는 연기 열정만큼 낚시에도 열의를 보여 시청자들을 숨죽이게 만든 장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도시어부’의 장혁 [사진=채널A ‘도시어부’ 방송화면 캡처]

 

이날 ‘도시어부’ 방송에서 장혁은 ‘도시어부’ 출연진들 중 처음으로 입질이 와 모두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에 마이크로닷은 낚시 초보인 장혁에게 줄 감는 법부터 살뜰히 챙겨주며 장혁의 낚시를 도왔다.

장혁 또한 자신의 낚싯대에 대형 연어가 걸린 줄 알고 기대에 찬 눈빛을 지었다. 그러나 낚싯대를 들어 올린 순간 장혁은 대어가 아니라 돌이었다는 사실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도시어부’에서 이덕화와 이경규, 마이크로닷을 놀라게 만들 정도로 낚시에 열정을 보인 장혁은 지난해 KBS 2TV ‘용띠클럽’에서도 바다낚시를 떠난 바 있다.

당시 장혁은 낚시 초보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당당한 표정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장혁은 자신의 낚싯대에만 끊임없이 입질이 와 기쁨을 감추지 못했지만 물고기가 아닌 불가사리를 낚아 출연진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낚시’에 꾸준한 관심을 보인 장혁은 알래스카로 떠난 ‘도시어부’에서도 자신의 실력을 100% 발휘하며 물고기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웃음도 낚았다. 어린 아이같이 해맑은 미소를 보이며 이경규와 이덕화, 마이크로닷에게 ‘장혁’을 연발케 만든 장혁. 그가 앞으로 또 어떤 물고기를 낚으며 안방극장에 반가움을 안길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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