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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동반 8강행, 26일 메달 도전 [2018 아시안게임 3대3 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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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동반 8강행, 26일 메달 도전 [2018 아시안게임 3대3 농구]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8.26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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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남녀 3대3(3X3) 농구대표팀이 나란히 승전고를 울렸다.

안영준(23·서울 SK), 양홍석(21·부산 KT), 김낙현(23·인천 전자랜드), 박인태(23·창원 LG)로 구성된 남자 국가대표는 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바스켓홀에서 열린 몽골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B조 최종 4차전에서 21-9로 이겨 조 1위로 토너먼트에 올랐다.

 

▲ 덩크슛 꽂는 남자 3대3 농구 국가대표 박인태(오른쪽 첫 번째). [사진=연합뉴스]

 

8강 상대는 D조 2위 카자흐스탄. 8강, 4강, 결승이 26일 하루에 열린다.

최규희(21), 김진희(21·이상 우리은행), 김진영(22), 박지은(22·이상 KB국민은행)으로 이뤄진 여자 국가대표도 D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인도네시아를 22-9로 완파, 8강에 안착했다.

여자 3대3 농구 역시 26일 하루에 8강전, 준결승, 결승을 한꺼번에 치른다.

3대3 농구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정식종목이 됐다. 하프코트에서 경기한다. 시간은 10분, 21점을 먼저 넣거나 득점이 많으면 이긴다. 5대5 농구의 3점슛이 2점, 2점슛이 1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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