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대회 남자축구 8강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 경기 생중계로 인해 다수의 예능프로그램과 드라마가 결방한다.
27일 오후 편성표에 따르면 SBS는 오후 5시부터 남자축구 8강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 경기 중계를 편성했다. 이에 따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었던 시사교양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은 결방한다.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2안 편성을 확정했지만, 중계 상황에 따라 결방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이어 오후 11시 10분에 편성된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는 아시안게임 중계 일정이 없어 정상방송을 확정했다.
27일 SBS, KBS 편성표에 따르면 오후 5시부터 남자축구 8강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 경기가 생중계된다. 이에 따라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2안 편성돼 결방 가능성이 높다. 오후 11시 10분부터 방송되는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는 정상 방송된다.
오후 5시 20분부터 안정환, 서형욱 해설위원과 김정근 아나운서가 중게에 나서는 MBC는 축구에 이어 오후 8시 30분부터는 야구 조별 예선 한국과 인도네시아 경기를 생중계 편성을 확정했다. 축구와 야구 생중게에 따라 오후 7시 방송되는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은 연속 결방된다.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섹션TV 연예통신'과 오후 10시 방송되는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 또한 결방된다.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의 8강 경기 중계가 없는 KBS 2TV는 기존 편성표에 따라 정상 방송을 진행한다.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가 오후 10시부터,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가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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