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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동상이몽2' 6주 만에 시청률 7%대 무너졌지만 월요 심야 예능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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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동상이몽2' 6주 만에 시청률 7%대 무너졌지만 월요 심야 예능 1위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8.28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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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최근 한고은과 신영수 부부의 합류로 ’동상이몽2‘는 7%대 시청률을 유지해왔지만 이날 방송에서 6%대로 떨어지면서 앞으로 시청률 추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는 6.9%(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7%P 하락한 수치다.

 

‘동상이몽2’ 한고은 신영수 [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이날 ‘동상이몽2’에는 한고은과 신영수 부부의 남다른 격투기 사랑이 방송됐다. 한고은이 과거 장난스럽게 격투기 기술을 시도했을 당시 신영수의 갈비뼈가 부러져 고생했다는 일화를 공개하면서 안방극장에 웃음을 안겼다.

‘동상이몽2’는 지난달 23일 54회 방송을 기점으로 꾸준히 7%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다소 큰 폭으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던 시청률과 다르게 최근 ‘동상이몽2’는 안정적으로 7%대를 유지해왔다.

그러나 이날 ‘동상이몽2’는 6%대 후반으로 시청률이 하락했다. ‘2018 아시안게임’ 축구 중계방송 탓에 복잡해진 편성표 여파도 있지만 KBS 2TV ‘안녕하세요’를 넘어 ‘동상이몽2’는 여전히 월요 심야 예능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앞으로 ‘동상이몽2’가 어떤 색다른 재미로 시청률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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